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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빨빨이

[여행기]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코창 숙소까지 미니밴으로 한번에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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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휴가가 생겨 괜찮은 가격의 항공권을 찾던 중 태국 발견.
그런데 방콕가서 뭐하지?
너무 많이 갔고 또 이번여행은 혼자라
뭘할까 찾아보다 코창 발견.
그래 코창을 가보자!

알아보니 에까마이 버스터미널에서 오전 8시경
정부 999버스를 타고 코창선착장까지 간다고 하는데 노선을 보니 수완나품공항도 들린다.
공항에 오전에 가서 티켓을 사야지 했는데
공항부터 코창 숙소까지 데려주는
미니밴서비스인 12GO 섬예약 사이트가 있었다.
https://12go.asia/ko

12Go: 기차, 버스, 페리, 교통편 및 항공편 예약

12go.asia

7시에 수완나품공항 1층 8번 게이트로 가면됨.

오전에 부산 떨 필요없겠군
예약 확인하고 출발

방콕 도착!
공항부터 반짝이는 저 트랙픽잼..그리웠다
자정도착이라 보통은 이럴때 공항노숙을 하지만
이젠 텐트없는 노숙생활은 접기로 했다
근처 숙소를 예약해둠. 빨리 가서 자야하는데
지하 1층 슈퍼리치 환전소가 닫아서
다시 올라와 환전하고 유심사고
택시는 자꾸만 비싸게 부르고ㅠㅠ
결국 호텔에 전화해 픽업비 내는게 저렴한 상황이라 야밤에 전화했다.
호텔에 5:50 모닝콜 부탁했는데 5:15에 해줌..
5:50으로 써서줬는데....ㅠㅠ 아까운 새벽잠..

이러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8번 출구로 내가 왔다.
오전에 슈퍼리치가 열어 또 환전함.
100달러 기준
슈퍼리치 3455 일반환전소 3190 ..
만원차이 꽤크다

그런데 8번출구에서 누구에게 내가 코창을 간다고 말하나
저기 보이는 파란색 코창센터에 얘기하니
내가 예약한 버스가 취소되었단다...
다급하게 메일을 확인하니 리펀드 된다는 메일이...
아..안돼 다시 버스메일을 보니  11시에 갈 수 있다지만 너무 멀어서 그럼 밤도착이다
오전에 가는 건 정녕없냐 물으니 7시 출발 미니밴이 있다고 한다.
미니밴으로 코창숙소까지 650. 라운드는 1150.
뭔가 없는 자리 만들어 준 것 같은 느낌
휴 진짜 다행이다..바로 출발

여깁니다 여기
여기서 표사면 650바트에 미니밴으로 숙소까지
12go 예약은 20유로
터미널 정부999는 좀 더 저렴 300이하. 단,  가서 배랑 숙소가는 코창미니밴 따로 또 사야함.

없는 자리 = 앞자리 ㅎㅎ
어제 잠을 못자서 떡실신

식사하는 곳

식사하러 또 안들리나 싶었는데
이때 이거라도 안먹었음 큰일 날 뻔 했다

부러운 뒷좌석
의자가 더 편해보인다

뒷사람들이 빠져서
드디어 저 의자에 앉아보게됨

이 미니밴이 바로 코창선착장으로 가는게 아니었고 중간에 중국애들 어디 버스터미널 내려주고 서양애들 ko kut 선착장까지 데려다주고.... 얘네는 ko kood에 간다고한다

7시 전에 출발했는데
2시에 선착장 도착ㅠㅠ 너무 배가고팠다

미니밴을 타고 배안으로 들어간다

누가 맛있다고 해서
똠얌라면 먹었는데 국물만 맛있다

주스로 기분을 좀 업시키자

배 안에 커피숍도 있고

매점도 있어서 계속 먹으며 갈 수 있다

큰 배라 안정감이 좋았다

다 와간다..

내가 예약한 곳은 론리비치 가기 전이라
거기까진 못데려다준다는건 알고있었는데
막상 내려서 썽태우를 타려니
도무지 썽태우가 없고 너무 핵더움 ㅠㅠ
그래도 오토바이 여행사직원이 잘 대해줬다
기다리다 썽태우를 탔는데 100바트..
손님없이 나 혼자면 100이고 손님과 같이 이동하면 50바트라고 어디서 봤었다.
오토바이를 개인당 빌릴 생각이 아니라면
교통이 안좋아 론리비치까지 안와도 될 것 같다.
혹은 론리비치에서만 몇박 있을거라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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