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이탈리아 돌로미티 세체다 사쏘룽고

돌로미티는 크게 베니스에서 올라가는 동부 마을 코트리나 담베초(트레메치, 친퀘토리, 라가주오이, 미수리나호수, 브라이에스호수)
그리고 베로나에서 올라가는 서부 마을 오르티세이(세체다, 알페 디시우시, 사쏘룽고)
두 지역으로 나뉜다.

동부는 대중교통시간을 맞춰 다녀야하고
서부는 오르티세이 중심가에 세체다, 알페디시우시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고 싸소룽고는 걸어서 혹은 버스로 가면 된다.

그 외 카나제이, 여러 passo(걷는곳)들이 있고 그 개수가 꽤 많으니 돌로미티 슈퍼썸퍼 사이트에서 리스트 오픈 여부나 산장, 길연구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단 4박만이 있기에...
길연구는 추후로 미룬다. 반드시 돌로미티에 오랫동안 스테이하러 올거다.

오늘 우리는 세체다로 시작해 사쏘룽고를 가기로 했다. 1일권 56유로, 3일권 120유로인데 마음 편하게 3일권을 끊었다.

위에는 동서부 슈퍼썸퍼 가격
아래는 서부쪽만 갈 수 있는 발 가르데나 가격

잘 찍힌 줄 알았는데.. 암튼 세체다 가격 정보

세체다는 케이블카를 타고 두번 올라와야한다
올라오니 운해가 캬..
이것 또한 절경이었다. 광활한 대자연에 운해라니
나도 나중에 싸소룽고쪽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해보고싶다. (할 예정이다!)

2살 네오 하이

점점 날이 개고있다

COL RAISER쪽으로 콜!

너무 예쁜 산장

지금이 딱 비어타이밍
영롱하다

돌로미티는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쉬어가면 더 좋은 곳
보통 한국인들은 하루만에 급하게 원데이로 많은 곳을 다니는데 그러기엔 뷰와 느껴지는 바이브가 너무 아쉽다. 한달 두달을 살아도 모자를 곳이다.

아름답다 중간 중간 산장이 많아
배굶을 일은 없다 그리고 맛도 좋다

향후 길연구 si👌

이것도 길연구

다시 마을로 내려와 싸소룽고 가는길

근처에 스키리프트 등이 있지만
현재 운행을 하지않아 운행하는 케이블카타러 버스로 이동해야함

올라왔습니다

썸머 패밀리데이스
가족들이 이렇게 노는구나

하 이 광경을 어쩜좋나

사진으로 안담겨요 ㅠㅠ

돌로미티는 케이블카 타고 올라와도 여러가지 길이 있어 하루에 한군데도 제대로 다 못보는 곳이다

다시 숙소로

돌로미티 마트 물가

내가 가본 이탈리아 마트 중에서 제일 싸다

먹을거리 사서 룰루랄라
집이보이네여

이거지👍

베니건스 초대장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