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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빨빨이

[여행기]이탈리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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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블로그로 정보를 많이 얻기때문에
그에 대한 나만의 작은 보답으로 내가 경험한 여행기를 적어보겠다.

원래 여행계획은 돌로미티였는데
일정을 짜다보니 이탈리아 중심 여행이 되었다.
남부도 가고 싶기때문에 IN 도시를 로마로 정했다.

중국동방항공

개인적인 이유로 여행을 망설여서 여행일정이 급박해질 때 표를 사야했고 그나마 살 수 있는 금액대는 중국동방항공이었다.
남들이 가는 금액의 2배를 줬다고 보면 됨 ㄷㄷ
다만 경유시간이 1시간반으로 잠시 상해를 들렸다가니 직항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영화 4편과 몇시간의 강제취침을 통과하면
로마 도착!

내린 사람 중 반이 한국인

레오나르도 공항이라니 이름이 너무 멋들어진다
또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고
테르미니역을 향했다

급하게 숙소를 구해 mixed 호스텔을 구했는데
내 몸 하나 뉘일 곳 있음에 감사해야했지만
사람 체취나고 안좋았음...

마이리얼트립 투어 취소당한 사건

피곤해 잠들었는데 새벽에 우연히 핸드폰을 보니
내일 예정된 마이리얼트립 로마 투어가 취소되어있었다.  몇시간 후인데 취소를 한다고?
황당해 연락해보니 모객부족이라고 한다.
미안하다는 사과는 업체도 앱도 하지않는다.
다른 대체가 많으니 그런 중계플랫폼을 앞으로 이용 할 일은 없다. 그런건 만들고 홍보하고 이미지관리가 일인건데...

루트를 만들어 스스로 길을 떠나본다.

산타마리아 미조레 성당

관광객의 고백성사를 들어주신다

동시대에 여러 나라의 예술 건축물을 비교할 때
너무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독특함을 생각하는 그 창의성은 인정하지만
정교함은 당시의  유럽을 못따라 오는 것 같다.

3.5 유로 파니니를 주문했는데
다른 음식을 주고 돈을 2배를 더 냄
작은 걸 원했는데

콜로세움
웅장함을 느낀 것만으로 충분
안은 들어가지않았다 예전에 터키에서 이미 이런 곳 들어가봄

잘 사니

포로로마노

문화적 소양을 쌓는 가족 여행

루트를 짜서 여기저기 다녀보았다.
역사적 배경은 잘 모르지만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다.
진실의 입은 좀 떨어져있는데
입에 손 집어넣는 로망이 있어 굳이 다녀왔다.

캄파돌리아 언덕을 지나

진실의 집 가는 길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분수


판테온

나보나 광장

천사의 성 가는길
멀리 바티칸이 보인다

바티칸
나는 김대건 신부상만 보러 간건데
줄이 ㄷㄷㄷ 엄두를 못냄
결국 미리 온라인 신청하거나 패스트트랙권을 사야만 가능하다

야경까지 야무지게

고통스러울 정도로 많이 걸은 하루였다.
로마가 다음 지점까지 700미터 600미터 이런식이라 자꾸만 걷게되어 결국 총합이 엄청나게 된다.

다음에 언젠가 또 방문하게 된다면
무조건 자전거를 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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