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이탈리아 피렌체 하루만 있는다면(4)

난 피렌체에서 4박했지만
만약 피렌체에 하루나 이틀만 머문다면
뭘 하면 좋을까?

나라면 여러 각도의 두오모를 다양한 장소에서 즐기다 가고싶다.

두오모 앞에서 젤라또 먹기

두오모 보이는 카페가기

골목길에서 두오모보기

골목길에서 두오모 밤에 보기
난 대성당 앞에서 맥주도 마셨다 (두오모 빠)

밤에 다리 건너기

미켈란젤로 언덕가서 야경보기

낮에 미켈란젤로 언덕 또가기
(낮과 밤 모두 예쁘기 때문에 석양지기 전을 추천)

모든 풍경은 사진으로 절대 안담긴다
꼭 가서 봐야함
조금이라도 젊을때 움직여야하는 EU.
나는 밤엔 걸어서 낮에는 자전거 타고 갔는데
일행이 있는 여행이라면
아래와 같은 투어차를 타고 가도 좋음
(나는 매일 행군을 했다..)

이런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

원래 수도원을 가는 게 목표였는데
너무 지쳐서 미켈란젤로에서 포기
미켈란젤로 풍경만으로 충분합니다

아래는 저의 개고생 이야기

벨베데레 요새가 근처에 있어
가봤으나 자전거로 오르긴 쉽지않았다

그럼에도 지도상에는 요새에서 보볼리 정원을 쭉 통과해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있어 자전거를 이고지고 굳이 요새를 가보았다.

요새가 보인다!

하지만 요새에서 보는 풍경이나
미켈란젤로나 별반 다를 게 없음😂
요새의 스토리를 잘 몰라 그럴수도 있지만
시간이 남아돌지않는다면 안가도 됩니다
가는길도 아주 가파르고 트레이닝 할 생각이라면 가보세요..

보볼리 정원으로 통과하려 했는데
정원 유료 비용을 내도
자전거를 타지않고 캐리해서 걷는다고 해도
자전거입장은 불가능하다고 해
다시 끌고 내려온 🐕🐕🐶🐶🐶고생스토리 끝.